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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이 만난 튀르키예 요리와 향신료의 천국 인도 요리 여행

by 핫트월드 2026. 2. 23.

인도 향신료

튀르키예는 프랑스 중국 요리와 함께 세계3대 요리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합니다. 바다에서는 풍부한 해산물이 나고 고원 목장 지대에서는 질 좋은 유제품이 생산되며 넓은 평야에서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이 자랍니다. 풍부한 재료에 종교적인 색채가 더해져 튀르키예 요리는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튀르키예의 한 황제는 기억나는 맛이라면 요리사를 죽이겠다 라고 말했을 정도입니다. 튀르키예의 주식은 흰떡처럼 생긴 빵입니다. 이 빵에 잼을 발라 먹거나 야채와 고기를 곁들여 먹습니다. 튀르키예 음식의 시작은 케밥으로 그 종류가 수백 가지에 이릅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시장을 구경하다가 케밥을 맛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등어 케밥은 나의 예상을 깨는 맛이었습니다. 고등어를 어떻게 빵과 함께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단백하고 짭쪼름하고 바게트하고 이렇게 잘 어울리는 고등어의 맛이라니 정말 추천합니다. 튀르키예 시장을 거닐 다 보면 긴 꼬챙이에 양고기나 쇠고기를 끼워 불에 익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튀르키예 케밥 중  야채와 함께 싸서 먹는 도네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튀르키예어로 고기를 뜻하는 케밥은 옥스퍼드 사전에 올랐을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입니다. 케밥은 지방에 따라 다양하며 종류가 수백 가지에 이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얇게 썬 양고기나 소고기로 만든 도네르 케밥, 양고기나 쇠고기를 덩어리째 꼬챙이에 꿰어 숯불에 구워낸 쉬쉬 케밥 다진 양고기를 양념한 다음 반죽해 넓은 꼬챙이에 구운 아다나 케밥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케밥 이외에도 다양한 수프와 생선 요리 , 육류요리, 튀르키예 과자등이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이슬람 국가라 돼지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는 금기시하는 술은 어느 정도 허용되고 있습니다. 소금으로 간한 밀가루 반죽을 넓게 편 후 각종 야채와 고기 치즈등을 올립니다. 그리고 장작불로 달군 큰 화덕 속에서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피데는 이탈리아 피자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커피콩을 갈아 미세한 분말로 만든 다음 설탕과 함께 끓여 먹는 것으로 시리아 상인에 의해 넘어온 커피를 튀르키예식으로 독특하게 만든 커피도 유명합니다. 

 

향신료의 천국 인도의 음식답게 향신료로 시작하게됩니다.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의 열매와 잎, 껍질 그리고 뿌리까지 모두가 향신료입니다. 계피, 카민, 고추 , 클로버, 박하, 셀러, 사프란, 백리향, 월계수잎, 칼다몸, 고수 등 인도 요리에 사용되는 향신료의 종류는 천여종이 넘는 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카레라이스는 인도 요리지만 실제로 인도에는 노란색의 카레 가루가 없습니다. 노란 카레 가루는 인도의 향신료에 적응하지 못한 서양 사람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만든 것으로 중국에 한국식 자장면이 없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우리가 즐기는 카레는 인도의 커리를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인도 음식에는 향신료가 사용됩니다. 커리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우리나라 된장과 같은 톡 쏘는 맛의 마살라입니다. 마살라는 특히 치킨 요리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인도 요리는 난과 차파티를 주식으로 하는 북부요리와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남부요리로 나뉘는데 난은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탄두리라는 화덕에서 구위내는데 담백한 맛으로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습니다. 차파티는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가장 많이 먹게 되는 음식으로 밀가루를 반죽해 납작하게 펴서 화덕이나 팬에 구워낸 것으로 다양한 소스와 함께 먹습니다. 마지막 빼놓을 수 없는 음싱는 인도 홍차인 차이와 라시입니다. 인도 뿌네라는 IT가 발달한 지역에서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인도의 어디를 가든지 작은 유리잔에 차파티를 마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홍차 잎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끓인 것으로 인도인들은 하루에 서너 차례씩 차이를 마십니다. 저역시 홍차의 향과 달달한 맛으로 자주 즐겼습니다. 차이와 함께 라시가 유명한데 요구르트에 설탕과 물을 넣어 만든 라시는 판매점에서 국자로 퍼 주기도 하고 아침에 배달을 해 주기도 하는데 맛을 한번 보면 그 매력에 계속 마시게 됩니다. 아이스크림 같기도 하고 요거트 같기도 하고 시원한 라시 한잔은 여행의 피로를 날려 버리기에 충분한 음식입니다.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여행객들이 많이 사먹는 음식이 탄두리 치킨이 아닐까 합니다. 닭고기는 인도인들이 즐기는 육류입니다. 탄두리 치킨은 요쿠르트와 향산료를 섞어 만든 소스에 닭고기를 재웠다가 화덕에 구위내는 바베큐 요리입니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탄두리 치킨은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