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세계 일주 여행을 거쳐간 나라보다 더 많은 음식을 맛보게 됩니다. 그 중 어떤 음식과는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때론 도저히 먹기 힘든 음식을 맛볼 때도 있습니다.
매콤 달콤한 해산물의 천국 태국은 먹을거리의 천국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 태국의 전통요리, 해산물 요리 그리고 각종 열대 과일을 마음껏 먹으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태국입니다. 태국 여행을 하다 보면 길거리 음식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먹지 않는 정체 불명의 음식부터 맛나고 저렴한 음식들이 무궁무진하여 여행 중에 굶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동남아 음식을 잘 먹지 못해도 태국의 음식은 먹거리가 워낙 많아서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끼니마다 맛보면서 다녀도 다 먹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태국의 요리는 4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 요리는 중국과 미얀마의 영향을 많이 받아 고추나 허브 등을 사용한 걸쭉한 요리가 많고 ,생선을 소금에 절여 만든 남플라 라는 생선 간장을 조미료로 사용합니다. 태국 남부요리는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인도 요리에 가깝습니다. 태국은 밥과 반찬을 함께 곁들여 식사를 하는 것이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밥은 찰기가 흐르는 우리나라 밥과는 전혀 다른 날라다니는 쌀 안남미를 사용하고 반찬은 주로 생선이나 닭고기, 야채 등으로 만듭니다. 태국 요리는 향신료를 많이 사용해 신맛, 단맛, 매운맛, 톡 쏘는 맛등 다양한 맛을 냅니다. 태국 식도락 여행의 진미는 길거리 음식입니다. 각종 쌀국수와 볶음 요리부터 육류 구이와 해산물 요리 과일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저렴한 열대과일과 노점 요리를 들고 길거리를 걷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일상입니다.
미식가의 나라 이탈리아는 유럽에서도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음식 또한 지방마다 특색이 매우 강합니다. 이탈리아 요리는 밀라노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요리와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남부요리로 나뉩니다. 북부는 밀가루와 쌀의 산지로 면류가 매우 발달하였으며 우리도 즐기는 스파게티와 마카로니가 대표적입니다. 고원지대에서 칼로리가 높은 치즈나 햄, 소시지, 버터 같은 음식도 함께 발전하였습니다. 남부는 바다와 접해 있어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발달햇으며 버터 대신 올리브유와 마늘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탈리아 음식을 떠올리면 파스타와 피자가 떠오릅니다. 국수같은 파스타를 우리는 주로 먹는데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는 그 종류가 수백 가지에 이르는데 스파게티처럼 긴것에서 마카로니처럼 짧은 파스타가 있습니다. 파스타는 고기요리나 와인과 곁들여서 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식도락의 천국은 프랑스는 요리를 예술로 승화시킨 나라로 미식가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미각을 극도로 자극하는 섬세한 맛과 눈으로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데코레이션은 프랑스 요리가 세계인이 인정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프랑스는 지중해와 대서양이 접하고 있어 기후가 온화하며 해산물이 풍부합니다. 다양한 농산물과 드넓은 목초지로 품질 좋은 육류와 우유, 버터가 생산됩니다. 좋은 재료와 향신료와 소스 그리고 와인을 만나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프랑스 요리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의 창의력에 의해 새롭게 탄생됩니다. 프랑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와인인데 프랑스 요리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세부터 화려하게 발전한 프랑스 요리는 수백년간 귀족들에 의해 발전한 요리는 값비싼 재료를 사용하여 예술적 요리로 승화된 것입니다. 프랑스 지방마다 특색 있는 요리가 다양하여 미식가들은 각 지방 요리를 맛보기 위해 프랑스 전역을 여행하기도 합니다.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정해 프랑스 가정식을 맛보는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갓 잡은 재료로 만들어 먹는 생선구이는 정말 맛납니다. 프랑스로 떠나는 요리여행은 여행자들에게는 꿈만 같은 행복한 여행입니다. 베낭여행을 하면서 조금씩 절약한 여행비를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값비싼 요리를 맛보는 것도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